< 공 부 방 법 >
2007년 1.시작 (학원 문 두드리기) : 3년 전 시험자격에 준하는 경력이 쌓였을때 쯤 친구의 권유로 학원에 방문 하였습니다 고등학교시절부터 목표로 삼았었기에 차분히 준비한단 마음으로 학원등록을 하고 시험을 준비하게 되었지만 처음엔 참 막연했던 기억이 납니다. ※ 건축사시험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하고자 하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두드리시기길.
2. 작도반 (시작하기) :도면 작성은 실업계고교시설부터 해오던터라 도면작도부분에 있어선 부담은 없었지만 처음 시작하는 맘으로 작도반부터 시작 ※ 학교교육이나 산업기사실기의 작도와 건축사시험의 작도는 기본은 같지만 응용이나 각 과제별 특성을 고려하여야 하므로 경험자라 하더라도 작도반 수강을 권하고 싶음
3. 이론반 (책장 펼치기) : 사무실 업무(핑계)로 인해 결석이 잦아지고 이론 강의 내용 습득에 있어서 집중도가 떨어지면서 이해력 부족 및 이론정립에 문제가 생김 ※ 매주 강의 참석은 공부하는 자로써의 기본자세임 특히 이론과정의 경우 이후 과정 및 최종시험에 있어서 기본바탕(밑거름)이므로 실무를 오래하시고 공부경험이 있다고 하더라 도 자만하지 말고 집중해서 공부하시길
4. 기본/실전문제풀이 (책장 넘기기/제도판과 익숙해지기) : 이론이 부족한 상태에서 문제풀이과정을 수강하다보니 이론과 문제풀이를 병행하게 되고 그로인해 수업진도를 못 따라가게 되고 실력 있는 수강생들을 보면서 더욱 의기소침해짐 ※ 기본이나 실전반 때부터 경험자분들 수강을 하게 되는데 종종 첨 공부하는 분들이 그분 들과 자신을 비교를 하곤 하는데 절대 금물임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음 노력의결과
5. 최종반 (책장덮기) :여러 가지로 부족한 상태였지만 남은기간 그나마 자신 있었던 3교시에 집중하면서 나머지 과목을 진행함 어쨌든 이 시험은 과목당 합격이니까^^ ※ 최종반에 들어서면서 자기실력에대해 의심을 가지는분이 많은데 자기자신의 실력에 만족하는 한사람도 없습니다 자신감을 가지시길
6. 시험 :나름 지금의 나를 분석하고 작전을 짜서 시험에 임해 1,2,3교시 모두 완도하고 시험을 마침 결과는 모두교시에서 쓴물을 마셨지만 노력했던 3교시에선 합격에 근접한 점수을 얻음으로 희망을 얻음 ※시험장에서 종종 포기하고 나가시는 분이 있는데 오죽하면이란 맘도 들지만 절대금물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자세가 중요함 최종답안제출까지 최선을 다하시길
7. 2008년, 2009년 : 과제제출 필수 시간이 많이 요구되는 평면 및 단면은 주말에 나머지는 과제는 주중 3일 이상 하루 2~3시간 할애 과제 풀이 후 제출 주말 강의 후 복습은 필수 : 이론요약노트를 정리하고 나만의 프로세스를 정립 과제풀이에 임하며 과제풀이이후 실수 노트를 만들어 자신의 실수를 줄여가는 노력이 필요함
< 하고싶은 말 >
2007년 1,2,3교시 불합격 후 2008년 1,2교시 2009년 3교시 최종 학격을 이루었습니다 공부방법 내용에 실패한 2007년 내용을 적은 것은 반성의미와 공부를 시작하는 분들에 도움이 될 내용을 담아보려고 적어보았습니다 그리고 몇가지 더 적습니다 1.전과정에 있어서 혼자만의 공부보단 그룹스터디를 추천합니다 (나의 장점 과 단점은 ?) 2.이론요약노트 및 실수노트 만들기 (시험 전 엄청난 능력을 발휘함) 3.학원과 강사님들을 믿고 따르는 것은 물론 나 자신을 믿으시길 마지막으로 부족한 저에게 이런 행운을 주신 세상에 감사하고 여러 면으로 항상 곁에서 도와주신 원장님을 비롯한 강사님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