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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8-09-02
조회수39,710
김형관
| 2008-09-03
원장님 경남 창녕에 김형관 입니다.
정말 시간이 이렇게 빨리도 지나가네요. 2007년12월 말.2008년도 합격을 위해 청건축학원을 찾아 습니다.
학원비보다 더 비싼 기름 비며 도로 비를 지불하며 문상원 선생님 원장님 정평순선생님 의 한마디 한마디
놓치지 않으리라 생각하며 공부한지가 .......8개월째
지금생각으로는 조금도 노력했어야 하는 후회뿐........
그러나 9월7일 날에는 최선을 다하도록 파이팅 하겠습니다.
이번 올림픽때 유도 선수중에 최민호선수가 금메달을 따고 그렇게 울더라고요.. 그장면만 볼 때마다 왜 그렇게
나도 눈물이 나는지...?
청건축학원생 여러분 모두 최선을 다해 파이팅입니다.
p.s원장님 사진에 우리 창녕팀 사진은 하나도 없네요.우리 선수들은 다들 공부한다고ㅋㅋ
정선주
| 2008-09-03
올 초부터 멀리 창녕에서 대전까지 한번도 빠지지않고 열심히 공부하러 오신 우리 김형관님,김태헌님,하대현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시험의 당락을 떠나서 박수갈채를 보냅니다. 스터디실에 과제도 제일 열심히
올려주시고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보면서 옆에서도 흐뭇했었습니다.
올 초부터 간간히 찍은 사진들을 모아 편집한 영상물을 보니 제 가슴이 찡해집니다.
지난 해 저도 열심히 시험준비한 모습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가네요.
7000여명과 선의의 경쟁을 겨루는 시험이지만 결국 내자신과의 싸움이지요.
힘들고 지치기 쉬운 마라톤과 같은 건축사시험 잘 뛰어 오셨습니다.
자,우리에게 남은 최후의 5분!
저 속깊이 남아있는 열정의 앙금까지도 이 라스트 피치에 아낌없이 불태우십시요.
피날레 뒤편에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들이 당신을 위해 기립박수를 보내고 있습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한 수험생들 화이팅!!!!
p.s 수업중엔 방해가 될까봐 뒤에서만 사진찍고 주로 자습하는 모습들만 찍다 보니 창녕팀이 빠져 아쉽네요...
잘 보시면 뒷통수는 찾을 수 있을 것도 같은데...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