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마지막날이 되서야 이곳 게시판에 마실 나왔습니다.
게시판도 역시 열심인 분들이 열심이네요..
시험끝나고 지겹도록 놀아봤네요.. 시험끝나자 마자 2,3일 앓아 누웠다가..
정신차리자 마자 컴퓨터 켜고 게임하며 밤도 새보고..ㅎㅎ
TV도 끌어안고 자보고, 여기저기 소홀했던 지인들도 만나보고..
이젠, 딸아이 마저 나가라고 떠미는데요..T.T#
학원서 만났던 분들이 아직도 앞,뒤 좌우에 선하게 보이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좋은 결과 있기를 기도합니다.
으뜸으로 감사드리고 싶은 분은 김보근 선생님과 원장님..
기나긴 시간을 열정과 수고로 노력해 주신 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첫 준비를 정말로 좋은 곳에서 좋은 사람들을 만나 좋은 분위기로 공부했던것
같습니다.
모든 분들을 다시 만나고 싶지만, 수험생으로는 아니었으면 하는데,
사는게 늘 맘처럼 안되나서..
여러분 모두 화이팅! 수고하셨습니다.
김보근선생님, 원장님 감사합니다.(두분은 제 분석결과 전국 최곱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