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함이 내내 느껴지는 날들이었습니다.
긴 시간을 돌아 이제 하나의 마침표를 찍는 듯 합니다.
이제 다시 시작이라는 말과도 같겠지요...
그동안 많은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정선주 원장님, 이성환 선생님께 특히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합격하신 분들께도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아쉽게도 내년을 계획하시는 분들께는 올 한해 수고 하심과,
내년에는 합격이라는 기쁨이 함께 하시길 빕니다.
정선주
| 2012-11-09
이민희님과 통화하기가 왜이리 어려운지 ㅋ...
며칠전 학원에 다녀가셨다길래 전화드렸더니 핸폰이 꺼져 있더라구요
오늘 축하 전화드리니 또 꺼져있네요
혹시 발표도 안보고 잠수 탔나했어요. ㅎㅎ
이민희씨와의 인연은 제가 학원을 처음 열었을때였는데....
그동안 건축사제도가 오락가락 바뀌면서
어쩌면 불운의 수험자였지 않았나 봅니다
아무튼 묵묵히 포기하지 않으시고 저희 청학원을 믿고 결실을 맺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청학원이 우리 수험생들 옆에 함께 걸어가고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수험생들이 청학원을 떠나지 않고 함께 가고 있음에 오히려
제가 힘이 되고 미안함을 느낍니다
이민희님 그동안 맘고생한만큼 멋진 건축의 삶을 누리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