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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건축사 예비시험장소 건의(질의회신)

작성자양재호

작성일2010-02-23

조회수17,929

신청번호:1AA-1002-030279
신 청 일 :2010.02.16 09:56:59
 
 
예비시험장소 질의내용
 
건축사 예비 시험장소에 대한 건의를 드릴까합니다.
2010년부터 건축사 예비시험합격자에 한해서 건축사 시험을 볼수 있게 된바,
예비시험 응시자가 예년에 비해 엄청 늘어날것으로 사료되며, 그로인한 시험응시자가
몰릴것으로 생각됩니다.
작년에도 시험장소가 서울 홍대로 한정되어서 엄청난 응시생이 몰렸으며, 그로인한
불편함을 감수했어야하나 올해는 더 많은 응시자가 몰릴것으로 예상되며, 그로인하여,
더욱 더 혼잡하리라 생각이듭니다.
그러므로 올해는 각 지역(최소한 광역시)에서 시험장소를 분산하여 시험을 볼수있게
고려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올해도 작년처럼 서울로 시험장소를 한정할경우 수많은 응시자가 아침일찍 or 새벽부터
출발하여 서울까지 올라가야하는 불편함을 감수해야하며, 수많은 응시자가 비싼 교통비를
들여가며, 서울로올라가야합니다.
올해는 그로인한 항의가 많을것으로 예상되니 시험장소에 대한 세심한 배려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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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답변내용
 
평소 국토해양부에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시어 감사 드립니다.
귀하께서 인터넷(홈페이지)을 통하여 질의하신 사항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알려드립니다.

귀하의 건의는 응시자의 측면에서는 좋은 의견으로 사료되나, 건축사예비시험 장소는 다른 국가시험과 마찬가지로 응시자 모두에게 접근성, 이용성 등에 있어 최대한의 편의 제공 뿐 만아니라 시험운영상 경제성, 보안성 등이 종합적으로 검토.판단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특히, 건축사예비시험은 건축사법 제13조의 규정에 의하여 시행되는 시험으로서 시험 응시자로부터 받은 수수료를 갖고 운영됩니다.
시험 수수료 즉, 시험예산이 충분하다면 전국 16개 시도에서 응시자가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할 수 있습니다만, 시험장소가 전국적으로 산재하는 만큼 시험시행에 많은 관리인력과 보안인력이 동원되고, 많은 학교가 임차되어야 하므로 그 만큼의 예산이 소요되기 때문에 2005년에 책정된 수수료 수준으로는 응시자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실정이며, 이에 다른 국가시험(한의사, 치과의사, 약사, 한약사, 국회 입법고시, 국회8급 공채 등)마찬가지로 서울에서 일시에 시행되고 있습니다.

응시자가 적은 지역에 건축사예비시험 장소를 추가하면 그 만큼 응시자에게는 수수료를 전가하는 문제가 발생(학교 임대, 시험관리비 증가 등)하게 되어, 일부 수험생들의 편의를 위해 다른 지역의 수험생들은 반대로 시험 응시수수료가 비싸다는 불만을 제기하는 반대 민원이 발생하게 되고,

응시자의 수에 따라 유동적으로 시험장소를 선정.운영할 경우 매년 시험장소 선정에 있어 지역적으로 또는 개인적으로 논란이 계속될 수 있고, 응시자에게 혼돈을 초래할 수 있는 등의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그리고, 객관식 시험의 경우 시험운영에 있어 응시자에게 최대한의 동일한 시험장 여건 제공과 신속한 대응조치가 필요로 하기 때문에 시험장소간의 근접성이 또한 요구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여러 측면으로 건의내용에 대하여 심도있게 검토하였으나, 모든 응시자에게 만족될 수 있는 시험장소 선정에 있어 상기와 같은 응시자의 접근성, 이용성과 시험관리상 경제성, 보안성, 명확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그 한계성이 있는바, 현재 시행하고 있는 지역(서울)외에 추가로 지역을 확대하는 것은 어려울 것으로 사료됨을 알려드리오니 이해있으시기 바랍니다.

답변내용과 관련하여 추가 질문사항이 있으실 경우 우리부 건축기획과(전화 02-2110-6210)로 문의하시면 성실히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끝.
 
위와같이 답변이 왔네요~!
우찌해야 좋을지요?

첨부파일 다운로드: 확장자는jpg1266893600_0.16542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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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준비생

| 2010-02-24

추천0반대0댓글수정삭제

어찌 보면 국토해양부 답변에 일리가 있어 보이기도 합니다만,
수험생입장에서 보면 주최측편의 위주의 시행으로 해석되는군요.
'응시자 모두에게 접근성, 이용성 등에 있어 최대한의 편의 제공 뿐 만아니라 시험운영상 경제성, 보안성 등이 종합적으로 검토.판단되어야 하는 것입니다'라고 답변했는데 먼저 접근성,이용성면에서 보면
서울 시내 어디가 됐든 내집에서 편안하게 숙식하고 지하철등 시내교통시설 이용하고 시험보러 온 서울응시생들과 당일 시험장에 제시간에 맞춰 오려고 새벽부터 대중교통속에서 선잠 자며 올라오거나 아예 전 날 여관에서 밤잠설치며 아침도 제대로 못먹고 시험보러 온 지방응시생들과는 컨디션조절부터가
다르겠죠. 서울을 제외한 타지역 응시생들의 교통비,숙박비 지출은 시간적으로나 경제적으로 더 큰 낭비
기도 하구요. 보안부분도 언급했는데 현재 기사,기술사시험이나 수능시험도에서도 각지역마다 분산 응시하고 있어도 시험지 유출됐다는 말 들어본적이 없습니다.
접근성,이용성 및 경제성을 고려한다면 시험장을 분산 배치하거나 대한민국 중간지점인 중부권에서 실시하는 것이 진정 수험생들을 위한 검토,판단이 아닐까요?

한가지 더 언급하자면 안전성입니다.
일시에 한장소에서 사람들이 몰렸을 때 생기는 안전사고나 재해발생시 피난 및 인명피해 예방에 대해서는
철저히 검토했는 지 되묻고 싶습니다.
주최 측에서의 운영적인 편리함을 위해 수험생들의 의견 제안 무시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 책임소지는
결코 많은 수험생들이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다시 한번 신중히 수험생 입장에서 검토바랍니다.

예비준비생

| 2010-02-24

추천0반대0댓글수정삭제

양재호님 수험생들 대신에서 질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의견이 위와 같은데 어디에 올리신 글인지 몰라 그냥 댓글에 올렸습니다.
다시 회신하신다면 저의 의견도 반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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